2006/06/27 12:20
마음공부는 자신을 일깨우는 공부이다. - 권노갑 교무 깨달음2006/06/27 12:20
과거에는 태양이 지구를 돈다는 천동설이 진리라고 믿고 살았다. 그러나 깨어난 과학자들에 의해서 지구가 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들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을 종교재판에 회부하여 죽였던 때가 있었다. 이러한 무지가 기원후 1400년 동안 지속되었고 천동설이 인간의 뇌리에 깊이 각인 되어서 오늘날 까지도 우리는 해가 뜨고 진다는 표현을 자연스럽게 하고 있다. 방송에서 일기예보를 들어보면 지금도 아침저녁 해가 뜨고 지는 시간을 말하고 있다. 이는 착각일 뿐이다. 사실은 지구가 돌면서 해를 마주하는 시간이 아침이고 등지는 시간이 저녁인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마음공부하면서 경계 발견 공부를 많이 하였다. 마음이 일어나는 원인이 경계라는 생각을 하였기 때문이다. 경계를 찾아서 마음을 대조하고 참거나 피경하며 나아가 상대를 이해하는 공부를 하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속상하고 화가 나며 괴로울 때에 이것이 경계(상황이나 상대) 때문이라고 습관적으로 말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고통과 아픔은 자기 마음의 상처가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것이다. 자기 내면의 문제로 화가 나고 두렵고 불안한 것이다. 마음공부에서는 이들이 전혀 경계 때문이 아님을 정확히 밝혀주어야 한다. 깨어나서 보면 누구도 나를 괴롭힐 수가 없으며 나도 또한 상대를 상처 줄 수가 없다. 이 사실을 깨달으면 자신을 발견하고 상대를 향한 일체의 원망과 죄의식이 사라질 것이다.
경계는 오히려 깊은 고마움으로 받아들여야 할 은혜로운 손길이다. 내가 환영해야 할 삶의 소중한 거울이며 처처불(處處佛)이다. 오늘날 마음공부가 일반 사람들에게 환영받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인터넷 사이버 대학에서 강의만으로 서로 하나로 교감하며 만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깨어남에 공감하고 그들이 갈등하는 문제에 대해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몸과 마음의 아픔을 살펴보면 우리는 똑같은 모습을 발견한다. 예를 들면 자신의 팔에 심한 상처로 피멍이 들고 부어있는데 옆에 있는 어떤 친구가 반갑다고 그 상처 난 곳을 잡았을 때 대부분 <왜 나를 아프게 하느냐?>고 하며 화를 낸다. 이처럼 사람들이 자신을 괴롭히는 것은 상대(경계)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그러나 명확한 원인은 그가 가진 상처 때문에 아픈 것이다. 만약에 그것이 없다면 누가 힘주어 만진다하여도 아프다는 반응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를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마음도 마찬가지다. 마음에 아픔이 없고 건강하다면 주위의 어떤 어려운 경계에서도 상처받지 않는다. 반면에 아픔이 많은 사람은 조금만 일에도 쉽게 상처를 받고 화를 낸다. 그런데 이것이 자신의 문제 때문임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럴 때 우리는 아프다고 말하지 않는 공부를 하였다. 무조건 참아라. 아파도 참아야 한다. 고 말했다. 또한 은혜로운 사람(경계)들을 오히려 조심해라. 위험하다. 고 주의를 주었다. 더 당혹스런 것은 잘못이 없는 상대에게 시비이해를 가려주며 용서하고 이해하는 공부를 하고 있었다. 일어나는 마음이 자신의 문제임을 알지 않으면 결국은 문제를 피하고 외면하며 계속 같은 상황을 깨어날 때까지 반복해서 경험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마음공부하면서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런데 단순히 그렇게 보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 를 생각해 보자. 지금 내가 분별의 안경을 쓰고 있는데 어떻게 있는 그대로 볼 수가 있을까? 예를 들면 자신이 빨간색의 안경을 쓰고 보면 상대가 있는 그대로가 아니고 붉게 보일 것이다. 그동안 붉은 것은 나쁘다. 고 세뇌되어 있다면 이를 나쁜 것으로 본다. 그런데 이를 있는 그대로 보라고 하면 빨간 것은 나쁘지 않고 그냥 괜찮은 것이다. 고 이해하며 수용하여야 한다. 만약 이렇게 한다면 상대를 잘 이해하고 봐주는 사람은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마음공부하면서 자신을 바라보는 일은 하지 않게 되며 자기 자신이 지닌 분별 주착에 대해서는 모르게 될 것이다.
상대를 이해하고 봐 주는 것은 결국 문제가 상대에게 있다는 것을 분명히 인정하는 것이다. 자신은 어느 듯 상대의 꼴을 잘 봐 주는 이해심 많은 사람이 되나 정작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무지하다. 분별을 놓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보려면 먼저 상대를 통해서 자신을 보아야 한다. 이 일이 마음공부에서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면 바로 내가 분별의 안경을 쓰고 있어서 상대가 그렇게 보인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를 알아서 나를 보게 되면 그동안 분별로 바라본 그 사람이 전혀 새로운 사람으로 만나게 되며 상대는 나를 일깨우는 고마운 부처로 보일 것이다. 그러면 자연히 나의 분별이 착각임을 알게 되고 이를 내려놓게 된다. 이것이 진정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보는 작업이다.
마음공부는 문제가 상대에 있지 않고 나 자신에게 있음을 철저히 일깨우는 공부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화나고 속상하며 미운 마음이 일어날 때 경계가 아니고 자신을 여실히 들여다보며 <아하! 분별심(생각)이구나.> 하고 자신 있게 말해야 한다. 그러면 나의 판단과 어두운 분별을 정확히 보게 되고 이를 내려놓는 길을 찾게 된다. 문제 해결의 명쾌한 해답은 언제나 나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청소년에게도 먼저 이렇게 가르쳐야 한다. 그들은 어른들 보다 더 진솔하고 명료하게 자기 마음을 본다. 어른들이 오히려 자신을 보지 않으려고 하며 경계를 문제 삼는 경우가 많다. 누구라도 내 앞에 경계는 지금 그렇게 있어야 하며 그를 통해서 누구나 자신을 보는 공부를 하여야 한다.
여기에 마음이 보여주는 멋진 소식이 있다. 나의 문제와 똑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면 화가 나고 미운 마음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때 자기를 성찰하게 되면 놀랍게도 자신을 거부하고 혐오하며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래서 지금의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인정하게 되며 자연히 문제를 가졌다고 보이는 다른 사람도 받아들인다. 상대를 있는 그대로 봐 주는 것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수용하게 된다. 따라서 경계가 찾아와도 마음이 요란하지 않음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대종사님은 성리품 5장에서 만법을 통하여 한 마음 밝히라(通萬法明一心). 그러면 큰 깨달음(大圓正覺)을 이루리라. 고 하셨다. 마음공부는 이 원리를 현실에서 직접 체험하게 한다. 삶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게 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구체적인 삶의 문제를 해결하게 해 줄 것이다. 이는 손바닥에 놓인 구슬을 보는 것처럼 단순하고 명료하다.
그동안 우리는 마음공부하면서 경계 발견 공부를 많이 하였다. 마음이 일어나는 원인이 경계라는 생각을 하였기 때문이다. 경계를 찾아서 마음을 대조하고 참거나 피경하며 나아가 상대를 이해하는 공부를 하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속상하고 화가 나며 괴로울 때에 이것이 경계(상황이나 상대) 때문이라고 습관적으로 말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고통과 아픔은 자기 마음의 상처가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것이다. 자기 내면의 문제로 화가 나고 두렵고 불안한 것이다. 마음공부에서는 이들이 전혀 경계 때문이 아님을 정확히 밝혀주어야 한다. 깨어나서 보면 누구도 나를 괴롭힐 수가 없으며 나도 또한 상대를 상처 줄 수가 없다. 이 사실을 깨달으면 자신을 발견하고 상대를 향한 일체의 원망과 죄의식이 사라질 것이다.
경계는 오히려 깊은 고마움으로 받아들여야 할 은혜로운 손길이다. 내가 환영해야 할 삶의 소중한 거울이며 처처불(處處佛)이다. 오늘날 마음공부가 일반 사람들에게 환영받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인터넷 사이버 대학에서 강의만으로 서로 하나로 교감하며 만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깨어남에 공감하고 그들이 갈등하는 문제에 대해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몸과 마음의 아픔을 살펴보면 우리는 똑같은 모습을 발견한다. 예를 들면 자신의 팔에 심한 상처로 피멍이 들고 부어있는데 옆에 있는 어떤 친구가 반갑다고 그 상처 난 곳을 잡았을 때 대부분 <왜 나를 아프게 하느냐?>고 하며 화를 낸다. 이처럼 사람들이 자신을 괴롭히는 것은 상대(경계)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그러나 명확한 원인은 그가 가진 상처 때문에 아픈 것이다. 만약에 그것이 없다면 누가 힘주어 만진다하여도 아프다는 반응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를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마음도 마찬가지다. 마음에 아픔이 없고 건강하다면 주위의 어떤 어려운 경계에서도 상처받지 않는다. 반면에 아픔이 많은 사람은 조금만 일에도 쉽게 상처를 받고 화를 낸다. 그런데 이것이 자신의 문제 때문임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럴 때 우리는 아프다고 말하지 않는 공부를 하였다. 무조건 참아라. 아파도 참아야 한다. 고 말했다. 또한 은혜로운 사람(경계)들을 오히려 조심해라. 위험하다. 고 주의를 주었다. 더 당혹스런 것은 잘못이 없는 상대에게 시비이해를 가려주며 용서하고 이해하는 공부를 하고 있었다. 일어나는 마음이 자신의 문제임을 알지 않으면 결국은 문제를 피하고 외면하며 계속 같은 상황을 깨어날 때까지 반복해서 경험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마음공부하면서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런데 단순히 그렇게 보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 를 생각해 보자. 지금 내가 분별의 안경을 쓰고 있는데 어떻게 있는 그대로 볼 수가 있을까? 예를 들면 자신이 빨간색의 안경을 쓰고 보면 상대가 있는 그대로가 아니고 붉게 보일 것이다. 그동안 붉은 것은 나쁘다. 고 세뇌되어 있다면 이를 나쁜 것으로 본다. 그런데 이를 있는 그대로 보라고 하면 빨간 것은 나쁘지 않고 그냥 괜찮은 것이다. 고 이해하며 수용하여야 한다. 만약 이렇게 한다면 상대를 잘 이해하고 봐주는 사람은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마음공부하면서 자신을 바라보는 일은 하지 않게 되며 자기 자신이 지닌 분별 주착에 대해서는 모르게 될 것이다.
상대를 이해하고 봐 주는 것은 결국 문제가 상대에게 있다는 것을 분명히 인정하는 것이다. 자신은 어느 듯 상대의 꼴을 잘 봐 주는 이해심 많은 사람이 되나 정작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무지하다. 분별을 놓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보려면 먼저 상대를 통해서 자신을 보아야 한다. 이 일이 마음공부에서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면 바로 내가 분별의 안경을 쓰고 있어서 상대가 그렇게 보인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를 알아서 나를 보게 되면 그동안 분별로 바라본 그 사람이 전혀 새로운 사람으로 만나게 되며 상대는 나를 일깨우는 고마운 부처로 보일 것이다. 그러면 자연히 나의 분별이 착각임을 알게 되고 이를 내려놓게 된다. 이것이 진정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보는 작업이다.
마음공부는 문제가 상대에 있지 않고 나 자신에게 있음을 철저히 일깨우는 공부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화나고 속상하며 미운 마음이 일어날 때 경계가 아니고 자신을 여실히 들여다보며 <아하! 분별심(생각)이구나.> 하고 자신 있게 말해야 한다. 그러면 나의 판단과 어두운 분별을 정확히 보게 되고 이를 내려놓는 길을 찾게 된다. 문제 해결의 명쾌한 해답은 언제나 나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청소년에게도 먼저 이렇게 가르쳐야 한다. 그들은 어른들 보다 더 진솔하고 명료하게 자기 마음을 본다. 어른들이 오히려 자신을 보지 않으려고 하며 경계를 문제 삼는 경우가 많다. 누구라도 내 앞에 경계는 지금 그렇게 있어야 하며 그를 통해서 누구나 자신을 보는 공부를 하여야 한다.
여기에 마음이 보여주는 멋진 소식이 있다. 나의 문제와 똑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면 화가 나고 미운 마음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때 자기를 성찰하게 되면 놀랍게도 자신을 거부하고 혐오하며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래서 지금의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인정하게 되며 자연히 문제를 가졌다고 보이는 다른 사람도 받아들인다. 상대를 있는 그대로 봐 주는 것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수용하게 된다. 따라서 경계가 찾아와도 마음이 요란하지 않음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대종사님은 성리품 5장에서 만법을 통하여 한 마음 밝히라(通萬法明一心). 그러면 큰 깨달음(大圓正覺)을 이루리라. 고 하셨다. 마음공부는 이 원리를 현실에서 직접 체험하게 한다. 삶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게 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구체적인 삶의 문제를 해결하게 해 줄 것이다. 이는 손바닥에 놓인 구슬을 보는 것처럼 단순하고 명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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