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4 09:54
아이들이랑 경주 여행다녀왔습니다. 가족이야기2008/10/14 09:54
10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경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GPS로거를 가지고 갔더니 우리가 지났던 길을 보여줍니다.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중간에 끊긴부분은 배터리가 떨어져서 입니다. ㅎㅎ
한반도를 가로 질러갔습니다. 아이들이랑 휴게실마다 다 들렸더니 12시쯤 출발했는데 6시가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88고속도로 너무합니다. 최고속도 80Km입니다. 어지간한 국도보다 못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유턴이 되는 고속도로입니다. ㅎㅎ
첫째날, 첨성대 계림 석빙고를 보고나서 보문단지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다시 경주시내로 들어와 경주시청 앞 모텔촌에서 잤습니다. 그런데 그곳이 유흥가라서 아이들 눈치가 보입니다.
둘쨋날, 늦잠을 자고 전날 저녁에 가려했지만 못간 숙영식당에서 찰보리밥정식을 먹고 황남빵을 샀습니다. 1시간이나 기다렸습니다. 따뜻할때 먹으니 맛있긴 하지만 그래도 1시간 기다릴정도로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경주박물관은 건국60주년이라고 입장료가 무료랍니다. 아싸 돈벌었다.. ㅎㅎ.
불국사 석굴암은 너무 늦어 다음날 오전에 보기로 합니다. 가족들이랑 여행하면 언제든지 편하게 일정을 바꿀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잠은 불국사근처 유스호스텔에서 잤습니다. 넓은 방이 4만원...
셋쨋날, 불국사 석굴암을 보고 광주로 출발 우리 혁이는 3일동안 원없이 뛰어다녔습니다. ㅎㅎ
3일간이나 운전하고 혁이 안고 다니고 했더니 너무 피곤했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들이 기억에 남긴 여행이라 하니 뿌듯합니다. 집에와서 현지엄마가 끓여준 김치찌게가 3일동안 먹은 음식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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